삼척에서 처음 맛본 엄마손 태백 물닭갈비 리뷰

 

삼척1호점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사대 1길 18-38 (바로 앞 공영주차장)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전화: 033-572-7676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

안녕하세요. 삼척여행 와서 무엇을 먹어볼까 하다가 물닭갈비라는 생소한 메뉴가 있길래 찾아가 보았습니다!

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도 바로 있어서 찾아가기 편했습니다. 

매장내부

매장 안은 입식테이블이 있는 홀과 좌식테이블이 있는 룸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도 방문했다는 식당인데 맛이 기대가 됩니다. 

메뉴판

메뉴는 물닭갈비 한 가지뿐입니다. 맛만 선택하시면 돼요.

사리추가는 선택사항이지만 처음부터 추가하시길 추천드려요. 면류에 국물이 베야 맛있기 때문이죠~!

기본찬과 물닭갈비

기본찬은 별거 없고요. 보통맛 물닭갈비와 당면 우동사리를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엄청 큰 팬에 부추, 깻잎, 미나리, 파 등 여러 야채가 수북이 쌓여서 나옵니다. 

물닭갈비와 사리는 밑에 깔려 있고요. 육수는 따로 부어주십니다.  

물닭갈비 그 맛은?

잘 끓여줍니다

육수와 함께 닭이 잘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사장님이 중간중간 익었는지 봐주시면서 먹을 타이밍을 알려줍니다.

일단 사리먼저 먹었는데 처음부터 같이 끓여서 양념이 잘 배었어요~

적당히 칼칼하면서 시원한 국물맛!

닭갈비는

보통 닭갈비는 순살이지만 여기는 뼈가 있는 고기더라고요. 거의 치킨 먹듯이 발골해 가면서 먹어줍니다.

양념맛은 적당하고 국물은 끓일수록 진하고 계속 당기는 맛!

처음이지만 익숙한 그 중간쯤 어딘가의 맛이라고나 할까요.

마무리

볶음밥은

국룰인 마무리 볶음밥. 야채는 많았지만 고기양은 부족해서 볶음밥까지 시킬 수밖에 없었다는..

잘 눌러서 먹어줍니다.ㅎㅎ 처음 먹어보는 물닭갈비 삼척에서 특별한 메뉴를 찾고 있다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합니다. 

특히 야채와 칼칼한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