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백종원의 푸드페스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는 지난해 백종원 대표와 협업해 큰 인기를 모았던 푸드코너는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페스타’로 확대해 인삼 활용 대중요리 14종을 선보입니다.
위치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페스타가 열리는 행사장은 17번으로 서문을 통과하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금산인삼관 바로 옆에 있고 노란색 장식으로 금방 눈에 띄었던 백종원의 푸드페스타 구역입니다.
푸드페스타 먹거리 및 가격
- 삼계국수-5,000원
- 삶은 닭반마리-6,000원
- 삼 돈 국밥-7,000원
- 삼구마칩-3,000원
- 컵떡볶이-1,500원
- 떡볶이-4,000원
- 인삼육전-6,000원
- 육전버거-6,000원
- 금산깻잎빈대떡-4,000원
- 인삼크로켓-3,500원
- 깻잎철판볶음밥-5,000원
- 인삼닭죽-5,000원
- 인삼김밥-4,500원
- 인삼소시지-3,500원
- 인삼핫도그-4,000원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전에 푸드페스타에 입점한 먹거리의 종류와 가격 배치도를 큰 현수막으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보이는 삼계국수와, 삶은 닭반마리 부스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 후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주문한 메뉴를 담아 주는 시스템입니다.
안쪽 천막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인삼푸드 부스가 모여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안쪽 테이블 또는 바깥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일회용 용기에 담아주기 때문에 먹고 난 후에는 반드시 정리를 하고 나가야 합니다. 들어오는 입구 쪽에 쓰레기 버리는 곳 있습니다.
맛본 음식
한 바퀴 돌아보고 하나씩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보았습니다. 먼저 인삼볼카츠입니다.
바삭한 튀김 안에 촉촉한 고기의 맛과 육즙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솔직히 인삼맛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번에 백종원 대표의 인삼축제 키워드는 '속이자'라는 타이틀로 인삼 특유의 향과 쓴맛을 찾기 힘들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맛본 것은 인삼김밥입니다. 당근이 많이 들어간 김밥인데요. 마찬가지로 이것도 인삼맛은 잘 모르겠고 평범한 김밥맛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계국수입니다. 국수와 닭고기의 조합도 좋고 은은한 인삼향이 느껴져서 먹어본 세 가지 중에 가장 베스트였습니다. 👍
후기
좀 더 다양한 음식을 다 맛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식사를 안 하고 왔다면 좀 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겠습니다. 백종원 대표의 컨설팅을 받은 금산인삼 백종원의 푸드페스타는 적당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삼축제의 좋은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축제기간 내에 방문해서 맛보시기를 추천합니다.